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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탈북자 취조도 없이 정치범수용소에 직행"
북한 당국이 재입북해 기자회견을 했던 김광호 씨가 다시 탈북한 이후 북중 국경경비대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에 이어 북송 탈북자들에 대해서는 보위부 취조도 없이 바로 정치범수용소에 보내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1일 전했다. 
함경북도 회령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국가보위부 소속 보위원들을 국경지역에 추가 배치해 경비를 강화했다"면서 "김광호 사건 이후 북송된 탈북자들은 (정치범)수용소에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히거나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송환된 탈북자들은 일단 해당 보위부 구류장으로 끌고가 탈북 경위, 해외에서의 생활과 한국인 접촉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조사에만 4, 5일이 소요된다. 이 기간에 탈북자 가족들은 보위부에 뒷돈(뇌물)을 주면서 선처를 호소하기도 한다. 정치범수용소로 직행하면 이러한 기회마저 사라져버리게 된다.   
소식통은 "최근에 잡혀 온 사람들은 '아랫동네(한국)와 틀림없이 연관됐다'는 판단 하에 수용소에 직행하고 있다"면서 "당국이 탈북자 발생을 막기 위해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보위부원들은 '공화국을 품을 떠나 부르주아 사상에 물든 그들에 의해 자칫 선량한 우리가 퇴폐적으로 흐를 수 있다'며 수용소행의 정당성을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밀수꾼들과 중국에 친척이 있는 주민들이 중국에 전화를 하는 것도 차단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장군님(김정일) 시절엔 못 먹는 이유로 탈북하면 봐주기도 했는데, 요새는 옥죄도 너무 옥죈다'면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고위탈북자는 "김광호 사건이 발생하자 김정은은 바깥세상에서 자유주의 바람을 경험한 탈북자들을 개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엄벌을 지시했을 것"이라면서 "경제개선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체제유지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것도 처벌 강화의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NK는 지난달 19일 북한 당국이 탈북 브로커 역할을 하는 밀수꾼과 국경경비대 내 협조자를 적발하기 위해 북중 국경지역에 군(軍) 보위사령부 검열대를 급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Date.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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